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독교 공포증 (문단 편집) ==== [[이집트]] ==== [[파일:external/blogs.reuters.com/copt-church-burned.jpg]] [[무슬림]]들의 공격에 의해 불타버린 성당에서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서있는 [[콥트 정교회]] [[사제(성직자)|사제]]. 아랍의 봄 이후 종교적 극단주의를 억압하고 세속주의 국가관을 강요하던 독재 정권이 사라지고, 이슬람주의를 추구하는 정부가 들어서자 콥트 기독교인들에 대한 무슬림들의 괴롭힘과 탄압은 더 악랄해져, 기독교인들에게 더욱 극심한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집트 인구 중 11%인 [[콥트 정교회]] 신자들은 독재 타도 후 오히려 성당 방화, 성폭행, 상해, 살인 등의 위험에 처했다. 기독교인들이 이에 대한 항의시위를 열자 정부군이 발포,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300명 이상이 부상당하는 참극도 있었다. 2012년 이후로 10000명 이상의 이집트 기독교인들이 이슬람에 의한 박해를 피해서 이집트를 떠났다. 군부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다시 세속주의를 추구하는 군사정권을 세웠지만 기독교 박해는 여전히 심각하다. 엘 시시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기독교에 대한 차별과 박해를 금지하는데도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집트에 입국할 때에는 종교를 기재해야 하며, 이는 [[이슬람]], [[기독교]], [[유대교]] 세 종교만 인정된다. 이외 종교는 인정하지 않으며,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등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 대한 일체의 '신성모독'을 금지한다. 종교갈등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수 무슬림들이 신성모독을 빌미로 [[기독교]]를 탄압하는 빌미로 쓰이고 있다는 점이 문제. 2016년에는 기독교 청년들이 자기들끼리 다에시의 [[참수]]형을 조롱한 것을 두고 이슬람에 대한 신성모독을 했다며 크리스천 청년 4명에게 징역 5년형을 선고하기도 했다.[[http://kor.theasian.asia/archives/159386|#]] 이집트 제2의 [[이슬람주의]] 정당인 알 누르당의 경우 콥트교 축출과 이집트 고대 역사유산 반달이 당 강령에 포함되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